뚝배기는 한국 전통 조리 도구로, 음식을 담아내면 오랫동안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어 해장국과의 최고의 궁합을 보이는 그릇입니다.
경기도 여주에서는 하루 3,000개 이상의 뚝배기가 생산되며, 국밥용, 찌개용, 찜용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. 뚝배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공정을 거쳐야 하며, 1,200도 이상의 고열을 견뎌야 단단한 뚝배기가 완성됩니다.
-한국기행에 소개된 노포 맛집-
정성으로 만들어진 뚝배기는 전국으로 퍼져 우리의 식탁에 오르지만, 음식 맛이 중요합니다. 해장국의 명소인 경기도 양평의 자터 앞 식당에서는 3대째 이어온 전통의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.
이곳은 선지해장국 맛집으로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뜨끈한 해장국과 함께 갈비탕과 육회비빔밥, 차돌해장국도 준비 되어 있어 부담없이 방문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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